[ 신언서판 - 身言書判 ]
( 몸 신 / 말씀 언 / 글 서 / 판단할 판 ) 풍채와 언변, 문장력, 판단력. 선비가 지녀야 할 네 가지 미덕을 말한다. 이는 원래 당나라 때 관리를 선발하던 기준이었다. 당서(唐書).. 선거지(選擧志) 선거지에 의하면 신(身)은 풍채가 늠름하게 생겨야 하고, 언(言)은 말을 정직하게 해야 하며, 서(書)는 글씨를 잘 써야 하고, 판(判)은 문리가 익숙해야 한다고 했다. 는 당고조(唐高祖)의 건국(618)부터 애제(哀帝)의 망국(907)까지 21제(帝) 290년 동안의 당나라 역사의 기록이다. 처음에는 단지 로 이룩하였지만, 송나라 때 내용을 고쳐 로 편찬하였다. 그래서 와 로 나누어졌다. 또 조선 후기 이익(李瀷)이 쓴 에 이런 말이 있다. " 당나라 때 '신..
고사성어
2024. 2. 29.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