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원의마 - 心猿意馬 ]
( 마음 심 / 원숭이 원 / 뜻 의 말 마 ) " 마음은 원숭이같이 날뛰고, 생각은 말같이 사방을 뛰어 다닌다 " 라는 뜻으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생각을 집중할 수 없다는 말이다. 참동계 ( 參同契 ) 번뇌로 인해 잠시도 마음과 생각을 가라 않히지 못함. " 심원의마 "는 마음은 원숭이 같고 생각은 말 같다는 말이다. 원숭이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질이다. 마음이 조용히 가라 않지 못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심원(心猿) 이다. 말은 달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생각이 가만히 한 곳에 있지 못하고 먼 곳으로 달아나 버리는 것이 의마(意馬) 이다. 이 "심원의마"란 말은 불교 경전에서 나온 말이다. 사람이 번뇌로 인해 잠시도 마음과 생각을 가라 않히지 못하는 것을 원숭이와 말..
고사성어
2024. 3. 11.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