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효진상 - 甚囂塵上 ]
( 심할 심 / 떠들썩할 효 / 먼지 진 / 위 상 ) " 몹시 시끄럽고 먼지가 뿌옇게 일어나다 "라는 뜻으로, 원래는 전투준비에 바쁜 병영의 모습을 묘사한 말이었는데, 나중에는 의논이 분분하거나 여론이 떠들썩한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성공 16년 성공 16년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춘추시대 초나라와 진(晉)나라가 언릉에서 싸울 때의 일이다. 싸움을 시작하게 전에 초공왕(楚共王)과 태제 백주리(伯州犁)가 전차에 올라 진나라 진영을 바라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 진나라 진영에서 말을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건 누구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 " " 장수들을 불러 모으는 것이 아니겟습니까 ? " " 장수들이 꽤 많이 모였군 " " 지금 작전을 상의하고 있는 것 ..
고사성어
2024. 3. 13.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