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보방초 - 十步芳草 ]
( 열 십 / 걸음 보 / 꽃다울 방 / 풀 초 ) "열 걸음도 안 되는 거리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는 뜻으로, 도처에 인재(人才)가 있다는 말. 곧 인재는 도처에 있으나 세상이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설원(說苑). 담총 고대 중국의 제후나 선현들의 일화와 우화 등을 수록한 교훈적인 설화집 담총에 있는 말이다. " 열 걸음도 안 되는 작은 연못일지라도 반드시 향기로운 풀이 있고, 열 채밖에 안 되는 작은 마을이라도 반드시 충성스러운 선비가 있다. ( 十步之澤. 必有芳草. 十室之邑. 必有忠士. )" 또한 후한(後漢) 말의 사상가 왕부(王符)가 지은 실공(實貢)편에 있는 말이다. " 무릇 열 걸음의 짧은 거리에도 반드시 풀이 무성하고, 열 채밖에 안 되는 작은 마을 ..
고사성어
2024. 3. 18.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