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방궁 - 阿房宮 ]
( 언덕 아 / 방 방 / 집 궁 ) 산자락 옆에 있는 궁전. 진시황의 궁전. 아주 호화로운 집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사기. 진시황본기 " 35년. - - - - 이에 시황은 함양이 인구는 많은데 선왕의 궁정이 작다고 생각했다. 내가 들으니 주나라 문왕은 풍(豊)에 도읍을 정하고 무왕은 호(鎬)에 도읍을 정했다고 한다. 풍과 호 사이에는 제왕의 소제지이다. 그리고 위수의 남쪽 상림원에 조궁(朝宮)을 지었다. 먼저 전전(前殿)인 아방궁을 지었는데, 동서로 500보, 남북으로 50장이었으며, 위에는 1만 명의 사람이 앉을 수 있고 아래로는 5장 높이의 기를 세울 수 있었다. 주위에는 수레와 말이 다닐 수 있는 각도(閣道)를 만들어 궁전에서 남산에 직접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남산의 가장 높..
고사성어
2024. 3. 25.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