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거낙업 - 安居樂業 ]
( 편안할 안 / 머물 거 / 즐거울 낙 / 업 업 ) " 편안히 살고 즐겁게 일한다"라는 뜻으로,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노자(老子). 장자(莊子) 생활에 만족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을 말하며 이 말은 오늘날 널리 쓰이고 있는 말이다. 춘추시대 노자가 말한 "그 풍속에 맞춰 편안하게 지내고 자신의 생업에 즐거워한다 ( 安其俗 樂其業 )"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노자의 이 말은 노자의 다른 판본에서는 " 그 거처를 편안히 여기고 그 일을 즐거워한다.( 安其居 樂其業 )"로 되어 있다. 에는 " 그 풍속을 즐거워하고 그 거처를 편안히 여긴다( 樂其俗 安其居 )"로 되어 있는데, 모두 다 안거낙업의 초기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
고사성어
2024. 4. 6.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