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입명 - 安心立命 ]
( 편안할 안 / 마음 심 / 설 입 / 목숨 명 ) 모든 의혹과 번뇌를 버려 마음이 안정되고 하늘의 뜻에 맡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 후 그 결과는 운명에 맡긴다는 뜻이다. 금강경(金剛經), 맹자/진심장 천명(天命)을 깨닫고 생사. 이해를 초월하여 마음의 평안을 얻음. 또한 생사의 도리를 깨달아 내세(來世)의 안심(安心)을 꽤 함을 이르는 말. 선원(禪院)에서 자신의 불성(佛性)을 깨닫고 죽음을 초월함으로써 마음의 편안함을 얻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불안한 것은 분별심(分別心) 때문이다. 분별심은 실체가 없다. 실체가 없는 사실에 얽매여 집착을 하다보니 마음이 항상 불안한 것이다. 그래서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이 난다 ( 應無所往以生其心 )"라고 은 말하고 있다. 그 어디에도 ..
고사성어
2024. 4. 13.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