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웅불구립 - 兩雄不俱立 ]
( 두 양 / 영웅 웅 / 아닐 불 / 함께 구 / 설 립 ) " 두 영웅이 함께 설 수 없다"라는 뜻으로, 나라에 두 왕이 있을 수 없으므로 한쪽을 반드시 멸해야 된다는 뜻으로 쓰인 말이다. 사기. 역생육고열전 전한(前漢)의 유방이 아직 패공(沛公)이라 불릴 무렵, 진류현 사람 역이기가 유방을 찾아왔다. 패공은 마침 평상에 걸터앉아 두 여자에게 발을 씻기고 있었는데, 그 자세로 역생을 인견했다. 역생은 방으로 들어가서 양손은 읍을 할 뿐 절도하지 않고 말했다. "족하께서는 진(秦) 나라를 도와 제후들을 치려는 겁니까, 아니면 그 제후들을 이끌고 진나라를 치려는 겁니까?" 패공은 큰 소리로 꾸짖으며 말했다. " 이 글이나 파먹는 놈아! 천하 사람들이 오랫동안 진나라 놈들에게 고통을..
고사성어
2024. 5. 29.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