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과기실 - 言過其實 ]
( 말씀 언 / 지나칠 과 / 그 기 / 실제 실 )" 말이 실제보다 지나치다 "라는 뜻으로, 말만 앞세우고 실력은 그 말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이른다. 삼국지. 촉지(蜀志). 마량전 제갈량과도 남달리 두터운 친교를 맺은 바 있는 마속은 형제가 다섯이었다. 다섯 형제는 자(字)에 모두 상(常)이란 글자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그들 형제를 가리켜 "마씨 오상(馬氏五常)"이라 불렀다. 다섯 사람이 다 재주로 이름이 높았으나 그 중에서도 형 마량이 가장 뛰어나, 그 고을 사람들은 마량을 가리켜, " 마씨 집 5상은 모두 뛰어나지만, 그 중에서도 흰 눈썹이 가장 훌륭하다 (馬氏五常白眉最良)"고 했다. 그래서 "백미(白眉)"라는 성어가 생겨났다. 그러나 유비(劉備)는 마속을 탐탁지 않..
고사성어
2024. 6. 13.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