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여누란 - 危如累卵 ]
( 위태로울 위 / 같을 여 / 쌓을 누 / 알 란 )"계란을 쌓아 놓은 것처럼 아주 위태롭다"라는 뜻으로, 매우 위급한 상태를 비유하는 말이다. 설원"사기.범수열전"에 보면 '진왕의 나라는 위험하기가 달걀을 쌓아 놓은 듯합니다.秦王之國 危如累卵'는 말이 나오고, "한서. 추앙전"에는 '신은 장군이 위태롭기가 달걀을 쌓은 듯 할까 두렵습니다. 臣恐 長君危如累卵'는 구절이 나오며, "후한서. 신도강전"에는 '국가가 미약해지고 간사한 모의를 금하지 않으면 육극의 효과는 위태롭기가 달걀을 쌓은 듯합니다. 國家微弱 姦謀不禁 六極之效 危如累卵'는 말이 나온다.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임금 영공은 정사는 돌보지 않고 향락만 추구하는 군주였다. 어느 날 그가 구층단(九層檀)이라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고사성어
2024. 12. 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