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후이 - 死而後已 ]
( 죽을 사 / 어조사 이 / 나중 후 / 이미 이 ) 살아 있는 한 그만두지 않음. " 죽은 뒤에야 일을 그만둔다"는 뜻으로, 살아 있는 한 그만두지 않는다는 말이다. 폐이후이(斃而後已) 제갈량. 후출사표 제갈량이 위(魏)나라를 공격하기 전에 한 말에서 유래했다. 제갈량은 촉한의 소열제(昭烈帝) 유비의 삼고초려(三顧草廬)에 감명을 받고 그의 천하 경략을 돕기 위해 온 힘을 쏟기로 결심하였다. 이런 결심은 유비가 죽고 그의 아들 유선(劉禪)에게도 마찬가지로 충의를 다하였다. "후출사표"는 촉한(蜀漢)의 승상(丞相)이었던 제갈량이 후주 유선에게 북벌을 하기 위해 올린 상소문. 흔히 출사표라 하면 전출사표를 말하는 것이고, 후세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울지 않으면 충신이 아니라고 전해진다. "..
고사성어
2023. 9. 4. 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