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자이사이난열야 - 君子以事易難說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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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이사이난열야 - 君子以事易難說也 ]

고사성어

by 우암 2022. 3.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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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이사이난열야 - 君子以事易難說也 ]

2022. 3. 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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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군 / 아들 자 / 써 이 / 일 사 / 쉬울 이 / 어려울 난 / 기뻐할 열 / 어조사 야 )

 " 군자를 섬기는 일은 쉽지만 기쁘게 하는 일은 어렵다"는 뜻으로, 학식과 덕행이 높은 군자는 원칙에 벗어나지 않으면 섬기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사람을 부릴 때 무슨 일이나 아무렇게 맡기지 않고 일할 재능을 지닌 사람에게 맡긴다. 

< 출 전 > 논어(論語)  자로(子路)편

공자(孔子)가 말했다.

 

 "군자는 섬기기는 쉽지만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올바른 도가 아니면 기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자가 사람을 부릴 때는 각자의 기량과 재능을 살펴 부린다.

그러나 소인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다. 소인은 섬기기는 어렵지만 기쁘게 하기는 쉽다.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비록 올바른 도가 아닌 방법을 쓴다고 해도 마음에 흡족하면 기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인이 사람을 부릴 때에는 뭐든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기만 바랄 뿐 각자의 소질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子曰  君子以事易難說也  說之不以道  不說也  及其使人也  器之  小人難事而易說也  說之難不以道  說也  及其使人也  求備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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