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석위개 - 金石爲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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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석위개 - 金石爲開 ]

고사성어

by 우암 2022. 4. 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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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 금 / 돌 석 / 할 위 / 열 개 )

" 쇠나 돌을 뚫다"라는 뜻으로,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 출 전 >  신서(新書) / 사석음우(射石飮羽),사석몰우(射石沒羽)

                한시외전(韓詩外傳)

 

주(周) 나라 때 초(楚) 나라 사람으로 웅거자(熊渠子)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밤길을 가다가 비스듬히 누워 있는 돌을 보고 엎드려 있는 호랑이로 여기고 활을 힘껏 당겨 쏘았는데 화살의 깃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다.

 

 이에 사람들은 웅거자가 힘이 센 것도 있겠지만 아마 온 정신을 가다듬어 필승의 정신으로 상대를 제압했기 때문이라면서 " 그 정성스러운 마음을 보여서 금석도 꿰뚫었다. (見其誠心  而金石爲  견기성심  이금석위지개 )"며 탄복했다.

 

 "사석음우" 또는 "사석 몰우"의 속 뜻은   "굳센 뜻은 쇠나 돌도 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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